노원역 일대 개발, 공동체 회복 미학으로 가야

임미영 기자 / 2026-02-19 10:49:16
개발 성패는 면적 확장이 아니라 관계의 밀도 중요

[이슈앤/ 서울 동북권 노원구 하계역 일대는 생활 인프라 확장과 공간 재정비 흐름에 따른 개발에 주목 받는 곳이다. 

이렇게 개발이 우선돼야 하는 이목이 집중되는 곳은 상권 활성화, 접근성, 부동산 가치같은 지표는 메우 중요하다. 

그러나 도시 공간은 인간 심리 구조와 긴밀히 연결돼 이를 절대 무시 할 수없는 요소라는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 

공간은 단순히 배경이 아니라 관계를 설계하는 틀이기 떄문이다.

노원구는 전형적인 주거 중심지로 자리해 왔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이 출, 퇴근을 위해 지역을 벗아나고, 동네는 머무는 곳이 아니라 잠시 스쳐가는 공간으로 인식하기 쉽다. 

이는 역설적으로 베드타운이 아닌 생활 인프라 확장과 재 정비를 통해 만남과 인적 교류의 다양한 기회 제공은 물론 사회적 고립이 아닌 공동체의 정서적 밀도를 높여 주는 아주 중요한 요소 배제이기도 하다.

 즉 인간의 고립과 우울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이는 심리적 안전망에 커다란 기여를 할 수 있는 점이 사라질 여지 우려다.

관계의 단절은 일상속 만남의 부족에서 시작된다.

익숙한 얼굴을 반복해서 마주치는 접점은 강력한 안정감을 주어진다. 

생활 인프라 확장은 만남의 구조를 재설계하는 일이다.

하계역 변화는 단순한 도시 정비 사업이 아니라 지역의 심리적 기반을 어떻게 재구성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다.

개발의 성패는 면적의 확장이 아니라 관계의 밀도에 달려있다.

효율을 넘어 연결을 지향하고, 생활 인프라는 공동체 회복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이슈앤 = 임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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