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13일 4시 서울시의회 기자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마포구 시, 구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오세훈 시장은 마포 소각장 추가 선정 2심 패소에 따라 건립을 전면 백지화”하라 깅력하게 촉구했다.
특히 회견장에 참석한 시, 구 의원들은 “3심인 상고를 서울시는 포기하라”면서 “이 문제를 들고 대법원에 상고하는 것은 시민 혈세의 전형적인 사례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제 이에 대한 오세훈 시장이 답할 차례”라며 “더 이상 36만 구민을 우롱하지 말고 소각장 추가 건립을 즉가 취소하고, 조속한 정상적인 소각 행정을 펼치라”고 요구했다.
김기덕 서울시의회 의원은 “마포 소각장 추가 선정 건립 반대 기자회견을 9번째 한다”면서 “이제라도 오 시장은 소각장 추가 선정 반대 10번째 기자회견이 열리지 않도록 정상적인 소통을 통한 행정으로 가야 한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마포 소각장 건립 추가보다 현재 소각장 시설 현대화와 처리 용량 확대를 통해서라도 얼마든지 해결될 사안으로 잠정 집계 된 일”이라며“정상적인 서울시정을 통해 마포를 더 이상 희생양 삼지 말고 즉시 마포구민들에게 사죄하고 상고 포기와 함께 건립 취소를 조속하게 밝혀달라”고 추궁했다.
이어 김 의원은 “1심, 2심에서도 짚어줬듯이 절차적인 하자 투성이의 추가 건립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뒷받침 해준 것”이라면서 “3심에서도 이런 변화는 있을 수 없다”고 서울시 대법원 상고 포기 이유를 확실히 짚어줬다 .
한편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은 지난 2022년 8월 31일 오세훈 시장의 일방적인 발표에 마포구민 결사반대로 현재까지 차질을 빚어왔다.
이 와중에 마포구민은 재판 비용 등은 물론이고 이에 따른 정신적 고통을 포함한 다양한 시달림으로 지난 3년 6개월 동안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의 타격을 받아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슈앤 = 전선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