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대한민국 국회는 어느 나라 국가에 속할까 하는 의문이 종종든다.
또한 이들은 자주독립 국가를 왠지 부끄러워하고 미국 식민국가를 희망하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을 때가 무척 궁금하다.
이는 비단 필자만의 생각이 아닌 일반 상식을 가진 국민 누구라도 느낄 수 있는 일들이라는 것에 그리 반박할 여지는 없어 보인다.
어찌 이런 일이 대한민국이 미국도 아닌데 이런 것이 현실로 드러날 수 있을 까.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아닌 우리의 국회는 애국을 내세운 국가, 국민 운운하고는 있으나 실제 행위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우리 주위에 맴돌았던 지금까지 부지기수의 사례가 이를 입증해준다.
당장 과거 사례를 찾을 필요도 없다.
최근 미국이 쿠팡 사태와 정보통신망법 개정을 두고 미국에 불이익을 안겨주면 합당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는 노골적인 협박에 대응하는 국회 자세는 어느 나라 국회인지 굴욕스럽다.
미국 협박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도 반박 한마디 못 하는 처지에 상대를 향해 싸움만 하는 것이 국익과 국민을 위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상황에도 대한민국 국회는 정말 당당하다.
외교 폭망, 어정쩡 이라는 단 두 가지 의제로 그들만의 권리 향유에 눈멀어 국민은 없다.
오로지 그들만의 리그만 있을 뿐이다.
심지어 한술 더 떠 대한민국 국회가 법안 재, 개정 등등 입법을 위해선 미국 취향에 따라 의견을 구하고 승낙이 없으면 무슨 큰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폄하하고, 자책까지 한다.
어처구니없는 식민 백성이나 할 법한 행위를 국민 모두에게 자연스레 느끼게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국회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한 것처럼 포장에만 열심이다.
미국 사랑이 남다른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의 아메리칸드림이라는 꿈이 사라질 것 같은 불안감과 미국 방문 제한을 받지 않기 위해 그런 것은 아닐 것이라 여기지만 딱 부러지게 부인할 수 없다.
오죽하면 이러한 여러 가지 기현상을 두고 한때 미국 식민지로 편입 시켜 달라고 미국에 탄원서를 제출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자조 섞인 말이 우리 사회에 회자되면서 강타할 때도 있었던 것을 상기하면 웃음조차 잊게 만든다.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을까.
하긴 자기 나라 역사도 진보, 보수라는 괴기한 이념으로 포장한 잣대를 들이대는 민족성이라기보다 정치권력에 칼춤도 아끼지 않고 살아 온 집단이 국회라는 지적은 어제, 오늘이 아니다.
오직 정치 집단 양아치 유지를 위해서는 무슨 일도 한다는, 해도 괜찮다는 인식 탐닉에 익숙한 비아냥도 권력만 향유 할 수 있다면 뭐든 감내 할 준비가 된 곳이라는 손가락질을 받아왔었다.
마치 신토불이의 역설적인 몸과 정신은 대한민국에 뿌리를 두고, 진정한 몸과 정신을 지배하는 것과 잉태는 보이는 것과 달리 이질적인 것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자가당착이다.
이게 대한민국 국회의 진실한 모습이자 내면이면 대한민국과 이 나라에 자리한 국민 정체는 무엇일까.
선거를 통해 쥐어 건네준 유권자 민의가 손을 떠나면 손에 쥔 자 멋대로 무엇을 하든 유권자인 국민은 절대 이들에게 근접 불가이자, 불간섭을 철저하게 차단돼야 한다는 강한 경고 같다.
나, 너, 우리는 필요 없는 오직 하나 나만 있으면 된다는 의식이 만든 대한민국 국회의 미래 모습이 안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