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방중 의미

이진수 기자 / 2026-01-01 20:34:19
전 세계 강타하는 미국 칼날에 총체적 압박 해법 고육책 읽혀

 이슈앤/ 이재명 대통령이 4일부터 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 방중을 두고 저마다 전문가들 견해가 다르다.

하지만 기자는 이재명 대통령 방중이 시의적절한 방중이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는 2026년 신년 첫 해외 방문이자 패권을 내세워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미국의 칼날에 총체적인 국내, 외적 압박을 풀어내기 위한 고육책으로 읽혀진다.

특히 일본과 중국의 심리적인 대결 구도를 최대한 살려서 우리 국익을 위한 촘촘한 설계가 가능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

일본이 중국을 적대적 상황으로 만들면서 미국의 패권 최우선주의에서 일본이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전략 가치에 말리지 않고 여기서 우리는 선을 그어 사실상 미래 지향적인 실리를 추구한다는 속내 같다.

즉 미국이 일본에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 상상 이상의 것을 허용하지 않고 오히려 그리 대폭적이지 않은 일부이거나 극히 제한적인 것들만 생색용으로 줄 수밖에 없다.

일본 우대가 자칫 패권에 휘둘린 여타 국가들과 유럽 등에 영향을 줄 여지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은 우리에게는 적어도 미국 패권이 지향하는 지휘봉을 살짝 빗겨 갈 수 있다는 예상이 가능하게 한다.

이 틈을 타 반중국이라는 미국의 입장에 대한 중국과 우리는 입장 조율은 물론 남북분단이라는 경제 최악의 카드 역시 희석 시킬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또한 중국과의 관계 회복이 당장 어렵다해도 일단 물꼬는 틀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언제든 양국 관계 개선과 발전적인 영향을 공조 할 수 있는 것이다.

일부에서 비하하는 이재명 대통령 ‘쎄쎄’는 단순한 판단과 정의가 아닌 서희 장군의 다변화 외교 전략에 가까울 수 있는 변화 대처라는 국가적 이익을 위한 것일 수 있다.

국가라는 대의명분을 그때그때 사회 상황과 정치적 환경에만 의존해 판단과 일방적인 시각 강요 등은 매우 부적절할 수 있고 위험한 발상이 된다는 경고는 그래서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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