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고립 해소를 위한 지역 소통공간 마련
이슈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24일(화) 옛 만수2동파출소(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나라On 어울림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현 캠코 인천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종효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나라On’ 사업은 재정경제부의「국유재산종합계획」에 따라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또는 지역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캠코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그간 활용되지 못했던 국유재산의 활용 스위치를 Off에서 On으로 전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인천 남동구 ‘나라On 어울림공간’은 오랫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옛 만수2동파출소를 새롭게 단장해 만든 공간이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사회적 고립이나 외로움을 겪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지역 주민을 위한 심리상담센터이자 소통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은 인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졌고, 2층과 3층은 외로움이나 고립감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한 상담실 및 자조 모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캠코는 이번 시설 조성을 위해 공간 제공과 건물 개보수를 맡았으며, 초기 시설 조성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기관인 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동현 캠코 인천지역본부 본부장은 “이번 나라On 어울림공간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시민들이 다시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민 편익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국유재산 활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2023년 부산 사상구 ‘나라On 시니어일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19곳의 사업장을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