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한국언론연대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4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이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특별상으로 언론 발전과 지평을 연 언론인과 살아 있는 기자 정신을 위해 애쓰는 기자를 선정 수상한다.
이에 탐사 기사와 심층 취재가 부족했던 과거 언론 여건 환경 개선을 위해 일평생 몸담아 오신 브레이크 뉴스 발행인이자 대표이신 문일석 회장, 살아 있는 기자 정신을 보여준 박석호 부산일보 부장이 상 제정 첫 영예를 안게됐다.
사회 공헌상과 사회봉사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다양한 우리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알게 모르게 끼쳐 오신 분들을 선정했다.
사회 공헌상은 정치와 때어 놓을 수 없는 정부 정책의 효율화와 문제점 제거에 최선을 다한 공에 방점을 찍었다.
사회 봉사상은 우리 사회 각 분야에 계신 분들을 대표해 누구나 수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려 최선을 경주했다.
사례를 들면 K POP 신예 여성 그룹으로 등장한 우당탕탕(UDTT)은 짧은 데뷔에도 이미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며, 국내 말 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과 필리핀에서 활약 중이신 여성 기업인 장미경 회장, 시민사회단체들이 양분화와 분파적 세력화 대결, 대립 해소를 위한 해법 대안으로 출범시킨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최순모 회장 등이다.
또한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은 위기의 신협을 안정시키고 세계에 위상을 드높인 공로, 인천공항공사 이상용 신사업본부장은 합리적인 사업 비용 낭비 절감에 혁혁한 결과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주용 부장은 우리 농산물 수출 진출의 교두보 확보에 인사 감점을 무릎 쓰고 개척자 역할을 한 것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최우수상은 이름만 대면 지역민들은 물론 그 이웃에게까지 나아가 국가와 국민에게 이어지는 선한 영향력을 함양시키신 분들을 모든 분들이 다 훌륭하셔서 선정의 어려움이 가장 컸다.
수상자 선정과 관련 한국언론연대 전성남 회장은 “다음 기회에는 지금 수상 대상은 안됐으나 국가와 국민을 위해 소리없이 묵묵하게 그 자리에서 열과 성을 다하시는 분들을 좀 더 폭넓게 다양하게 발굴해서 그 공로를 치하토록 한국언론연대는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며 "아쉽게 저희가 발굴해 수상을 드리지 못한 흘륭하고 모범이 되시는 모든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