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7월, 반년의 선물

문다정 기자

mjpeople89@gmail.com | 2025-07-01 21:30:40

설경에 안긴 충남 공주 유구 소재 동해사/사진제공=주지 석문 스님

이슈앤/ 기고란은 아름답고, 푸근한 세상 이야기 담긴 달달하고 행복을 노래 할 수 있는 언어의 표현을 담고자 하는 코너 입니다. 독자분들이 게제 원하시면 언제든 기고란에 실려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 기대합니다.

7월, 반년의 선물

어느새 한 해의 절반이 지나고 7월이 찾아왔어요.
무더운 날씨에 지치기도 하지만 햇살도, 바람도, 푸른 하늘도 우리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는 
또 다른 시작의 계절입니다

혹시 요즘 마음이 지쳤다면 잠시 하늘 한번 올려다보세요. 푸른 하늘과 짙어진 나뭇잎을 바라보세요. 그리고 이렇게 말해줘요.

“여기까지 온 나, 정말 수고했어.

7월은 그런 당신을 따뜻하게 안아줄 준비가 되어 있어요. 햇살 한 줌, 바람 한 줄기, 그리고 누군가의 작은 응원이 당신의 하루를 조금 더 환하게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

남은 2025년의 절반은 조금 더 웃고, 조금 더 가볍게 당신의 시간을 채워가길 바라요.

7월 한달도 건강하고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되시고
한달 내내 화이팅 입니다
고)고맙습니다
사)사랑합니다
리)이해합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동해사 주지 석문 스님 주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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