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이해충돌 방지 실천 앞장

이슈앤

issuenday@gmail.com | 2025-12-17 12:02:45

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현장 캠페인으로 청렴·윤리의식 제고
캠코 CI/이슈앤 DB

이슈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은 17일(수)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1층 로비에서 한국남부발전,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청렴웨이브* 참여기관과 함께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이해충돌 방지 다짐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 분위기 속에서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재정비하고 「이해충돌방지법」시행 3주년을 맞아 제도 취지와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 박영철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부사장, 허종문 주택도시보증공사 경영혁신인프라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해충돌 방지 실천의지를 공개적으로 천명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여 투명한 공직윤리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또한, 출근 중인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주요 조문과 청렴 문구가 담긴 포춘쿠키와 핫팩을 직접 전달하며 일상 속에서 제도의 취지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상기하고 청렴‧윤리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해충돌방지법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고 임직원들의 공직기강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이해충돌 방지 준수와 청렴·윤리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캠코는「이해충돌방지법」시행 3주년을 맞아 ▲자체 이해충돌 방지 매뉴얼북·웹툰 제작 ▲이해충돌 방지 위반 모의신고 훈련 등 임직원의 이해충돌 방지 관련 인식을 높이기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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