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국민 강좌 개최
장하성 기자
powerline2431@gmail.com | 2025-07-21 10:02:58
구청 대강당서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2인 강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국민 강좌 개최 포스터/사진제공=송파구
이슈앤/ 서울시 송파구는 22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국민 강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동·청소년 인구 최다 자치구인 송파구는 매년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첨단기술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는 자녀 세대의 특성을 이해하고 위험에서 지키도록 돕는 학부모 대상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기 디지털 중독을 다루며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주최, 구 보건소와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다.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올바른 정보, 양육에 대한 지침, 자녀들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법, 조기 등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먼저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들이 2시간에 걸쳐 강연을 진행하며 김효원 교수가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이태엽 교수가 흔들리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강연 후에는 질의 응답시간도 예정돼 있다.
이번 강연은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QR코드 온라인 신청 또는 송파구건강복지센터(02-402-5871)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송파구는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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