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9일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지난 3년, 윤 정부는 대한민국 통채로 망가뜨렸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오는 6월 3일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날이다.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당대표는 이날 열린 충청권 합동연설회 에서 "지난 3년, 대한민국의 현실은 암담했다. 민생은 파탄났고 경제는 폭망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도외시되고, 국민은 각자도생의 길로 내몰렸다"며 윤석열 전 정부를 비판했다.
특히 박 당대표는 "국격은 실추됐고 공정과 상식은 실종 됐으며 언론자유는 입틀막 당했다"며 "급기야 저들은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유린하 며 대한민국을 통째로 망가뜨렸다"고 맹비난했다.
박 당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주권자 국민과 함께 새로운 나라 건설에 앞장서겠다"면서 "절망 대신 희망을, 불의 대신 정의 를 고통 대신 행복을 꿈꾸는 나라, 만들어 가겠다"고 역설했다.
[이슈앤 = 최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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