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이재명 대통령의 출근길 경호 교통 통제가 대폭 간소화될 전망이다.
5일, 황인권 신임 경호처장은 대통령 출퇴근시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황 경호처장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첫 출근하면서 교통 통제가 지나치다고 지적하자 후속 조치에 나선것이다.
한편, 경호처는 이 대통령 출근길 교통 통 제 구간을 최소화하고, 경호를 위해 따라붙는 차량 행렬 길이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 대통령 차량 행렬이 운행하는 중에도 주변 차량의 통행을 최대한 보장해 정체 발생 가능성을 줄일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개보수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는 당분간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해 업무를 볼 계획이다.
[이슈앤 = 최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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