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12일(금) 소상공인연합회가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서울시 영등포구)에서 개최한 「2025 송년의 밤」에서 ‘상생우수기업 공로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과 동반성장에 기여한 상생기관 등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캠코는 새출발기금 운영기관으로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채무조정 지원과 더불어 맞춤형 재기지원 프로그램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공로패가 수여됐다.
특히, 캠코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노후 사업장 경영환경 개선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소상공인 등의 경영안정과 재도약을 돕는데 기여했다.
민은미 캠코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는 “공로패를 받으며 캠코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 지원이라는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캠코는 소상공인연합회 외에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새출발기금-노란우산 도약지원금 지원사업’ ▲부산광역시와 ‘새출발기금 소상공인 사업정리 도우미 지원사업’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사업을 추진했으며, 내년부터 경기도, 대구광역시, 전라북도 등 전국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