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신청...합격자는 23일 발표
이슈앤/ 7일 서대문구는 2025년 상반기 청년베프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청년 활동가 '인디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베프는 청년지원공간이며 인디음악 활성화와 청년문화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대문구는 이번 모집을 통해 청년들이 인디음악 생태계의 주체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인원은 5명이며 선발 후에는 인디음악 관련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실무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며 기획, 섭외, 행사장 구성, 진행 등 공연에도 참여하며 월 10만원의 활동비도 제공된다.
또한 2월부터 6월까지 인디음악 전문가 및 아티스트들과 연계해 세미나와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디즈 희망자는 청년베프 공식 블로그 및 SNS 채널을 참고해 이달 2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면접 심사와 최종 발표는 23일과 24일이고 2월 3일에 오리엔테이션이 예정되어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독창성과 열정을 지닌 청년들이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인디음악 문화의 새로운 주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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