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한국NGO연합, 신진대협 등 500여 시민단체와 대학생 조직이 함께 연대해 2일 오후 2시 4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범사련은 "한덕수 권한대행의 결단으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이 움트기 시작했다 끝없는 무저갱으로 추락하던 대한민국에 새로운 비전이 열린 것이다"며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바란다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나아가라 진영논리와 당리당략에 귀 기울이거나 곁눈질 하지 말고 앞으로 국민과 손잡고 전진하라"라고 하며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건져 내라 분열의 정치를 끝장내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나가자 민생을 회복시키고 경제를 부흥시키는 시대적 소명에 헌신하고 불태우자 개헌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하자"고 지지를 밝혔다.
이갑산 범사련 회장은, “마침내 국민이 원하는 대로 한덕수 권한대행이 결단했다 실낱같은 희망이 손에 잡히며 우리에게 다가온 것이다 국민은 목말라 있다 새로운 정치, 통합의 정치가 한덕수에 의해 실현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한덕수는 정치인 출신이 아니다 그래서 더욱더 우리는 새로운 정치의 희망을 본다 전혀 새로운 정치, 새로운 대한민국이 한덕수에 의해 이뤄지기를 염원해 본다 오직 국민만 보고 나아가라!”고 강조했다.
[이슈앤 = 배정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