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걸 교수, 정우철 도슨트, 최우정 교수와 함께하는 특별 렉처 콘서트
‘발레, 미술, 음악’ 전문가 강연을 통한 문화예술 특강 프로그램 운영
이슈앤/ 서울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이 오는 10월 14일부터 2024 서초문화재단 하반기 아카데미 특별프로그램 ‘서리풀 예술로(路) 산책’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서리풀 예술로(路) 산책’은 문화예술계의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하여 펼치는 다양한 장르의 렉처 콘서트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발레, 미술, 음악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며, 각 분야의 역사 및 주제와 어우러지는 강연으로 다채로운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14일에는 <발레와 함께라면..>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대표 무용가이자 안무가인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가 출연한다.
35년의 발레 인생 이야기와 김용걸 댄스시어터 무용수들의 특별 공연을 통해 발레와 더 가까워질 수 있다.
▶10월 21일에는 화제의 전시 해설가 정우철 도슨트와 함께 <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이라는 주제로 미술 여행을 떠난다.
명화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거장들의 작품 속 숨은 이야기를 찾아보며 예술로 위로받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10월 28일에는 서울대학교 작곡과 최우정 교수가 <Open Your Ears–소리가 내게 말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소리가 음악이 되는 과정과 소리로 새로운 장르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출연진의 시연과 함께 관객들에게 소리 세계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리풀 예술로(路) 산책’은 전석 1만 5천원으로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13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 ‘이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슈앤 전정웅 기자 lopmnjlo21@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