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역 발전 방안 마련 토론회 성료

전정웅 기자 / 2025-03-28 17:21:47
조정훈 의원 "오늘 나온 숙원사업들이 이야기 뿐만이 아니라 현실로 풀어나갈수 있게 노력하겠다"
강신성 사무총장 "이제는 한마음 한뜻, 한 목소리를 내어 충청의 발전을 이루면 좋겠습니다"
충청권역 발전 방안 마련 토론회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슈앤

이슈앤/ 28일 오후2시 충청발전위원회, 충청VIP포럼이 주관하고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마포갑)이 주최하는 충청권역 발전 방안 마련 토론회가 국회의원 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사는 충청권 발전 핵심 과제를 두고 충청발전이 지역 주민의 삶의질 향상과 균형 발전의 중요함,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한 실효성 있는 해결책 모색을 토론회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 국민의힘 이효원 시의원, 충청발전위원회 위원장 조성정, 충청VIP 포럼 총재 오상진, 민주평통원주시협회회장 윤용호 등 많은 분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토론회의 시작은 충청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있는 국민의힘 이효원 시의원의 인삿말로 시작했다.

충청권역 발전 방안 마련 토론회 인삿말을 하고있는 서울시의회 이효원 시의원/이슈앤

이효원 시의원은 "제가 지금은 서울시의원이지만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 한밭고까지 졸업한 대전 태생이다"며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이 충청권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쓰여지는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삿말을 남겼다.

충청권역 발전 방안 마련 토론회 축사를 하고 있는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이슈앤

이어 토론회를 주최한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은 "속담 중에 등잔 밑이 어둡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 속담이 충청도에 어울린다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수도권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수도권에 그림자에 가려져 그저 지나가는 지역처럼 국민들이 느끼고 그렇기에 발전은 더디지만 사람들이 인지를 하지못한다"라고 말하며 "오늘 나온 숙원사업들이 이야기 뿐만이 아니라 현실로 풀어나갈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했다.

충청권역 발전 방안 마련 토론회 발제를 하고 있는 강신성 사무총장/이슈앤

발제는 충청발전위원회 강신성 사무총장이 맡아 충청 초광역 간선도로망 사업 국가계획 반영, 광역철도 건설 및 운영비 국비지원 확대, 공공기관 추가 이전 조속 결정,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도 설립·유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충청발전위원회 강신성 사무총장은 "여태까지 충청도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못 냈고 충청도 출신 국회의원도 마찬가지다"며 "이제는 한마음 한뜻, 한 목소리를 내어 충청의 발전을 이루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이슈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정웅 / 편집국 기자

산업/경제, 사회/건강, 종료/힐링/스포츠, 행정/입법, 이슈앤 오늘, 이슈앤 TV 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