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뮤지션 음원 제작 지원 및 기획자 양성
이슈앤/ 21일 서울시 서대문구는 2025년 인디음악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신촌을 중심을 지속가능한 인디음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지역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신촌을 청년음악도시로 리브렌딩하고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은 5월과 9월에 신촌 스타광장과 창천문화공원 일대에서 레코드 페어, 청음회, 인디 라이브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인디펜던트 네트워크는 인디음악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공유하며 연중 진행되는 사업이다.
얼라이브 인디뮤지션은 지역 청년 음악가들에게 음원 제작 및 공연 기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 인디즈(INDIEES)는 인디음악 기획자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 신촌점과 협력해 신촌 유플렉스 12층 공연장 등에서 공연또한 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가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로 발전하는 데 이러한 인디음악 활성화 사업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청년이 자신 있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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