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4년 규제개혁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전정웅 기자 / 2025-01-20 17:00:02
시장 내 ‘부속 주차장’에서도 푸드트럭 영업 가능하게 규제완화 협력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대중소 유통업종간 상생협력 지원
수상 기념촬영 하는 이필형 구청장과 직원들/사진제공=동대문구

이슈앤/ 서울시 동대문구가 국무조정실 주관 2024년 규제개혁 유공포상 단체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동대문구는 경동 1960 야시장 조성 지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이 규제혁신으로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구는 시장상인회, 대형마트 유통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대해 합의했으며 현재도 상생을 목표로 협력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 경동시장을 포함해 10개의 큰 전통시장이 있는 곳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편리한 삶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들을 완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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