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지속가능경영학회는 오는 18일 오후 1시 서울시의회별관 2층 제2대회의실에서 제21회 2025 ESG서울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의회가 주최, 아이엠어마더와 지속가능경영학회가 공동 주관, 서울ESG의원클로키움이 후원한다.
지난 5월 24일 열린 제20회 포럼은 제프리존스 주한미군 상회 회장이 시민사회, 엄마의 역할 및 글로벌 동향을 주제로 이회성 무탄소연합 회장이 무탄소 경제성장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제21회 포럼은 전 포럼의 연장선에서 실질적인 ESG 실천과 연결에 초점을 맞춘다.
첫 번째 발표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서초 전성시대, 실천으로 증명하는 ESG행정을 주제로 강연하며 구청 운영에서 ESG 원칙을 적용한 실제사례를 공유한다.
두 번째 발표는 Iva Bahunek 우송대학교 교수가 새상을 움징이는 엄마의 힘을 주제로 강연하며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관광, 커뮤니티 중심의 ESG 사례 여성의 참여와 리더십에 대한 세계 각국의 흐름을 소개한다.
ESG서울포럼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서울이 ESG의 미래를 직접 그려 나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ESG에 관심 있는 시민과 전문가 모두가 함께 모여 의미 있는 논의를 펼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슈앤 = 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