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서울시 성북구는 오는 21일부터 7월 15일까지 2025 주민총회를 20개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제안한 의제를 공유 및 우선순위를 정해 정책에 반영하는 주민자치 시스템이다.
올해 주민총회는 생생소통 의제축제 주민총회로 운영되며 지역 주민, 학생,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다.
특히 1주민자치회 1학교 사업을 통해 지역 학교와 학생들이 총회에 직접 참가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및 자치 역량을 키운다.
주민총회 주요 내용은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성북형 주민자치 민·학·관 공동 추진협약 체결, 의제발표 및 주민투표를 통한 주민자치계획 수립 등이며 선정된 사업은 향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된다.
각 동의 주민총회 일정 및 장소, 제안 사업 등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및 동 주민센터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사전 투표, 온라인 참여도 병행 운영된다.
[이슈앤 =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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