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하림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돼 11일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선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하림은 적극적인 고용 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지난 2024년도 총 고용 인원은 2,404명으로 2023년 대비 83명(3.6%) 증가했다.
단순한 양적 성장을 넘어 일자리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림은 직원들의 워라밸을 보장하기 위해 유연근무제를 적극 도입했다.
시차출퇴근제, 탄력적 근로시간제, 재택근무제 등을 운영하여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근무 시간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자리의 양과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국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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