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기온 하강에 따라 특보 확대 발표...비상체계 돌입

이슈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밤 9시부터 31개 시군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8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해 한파에 대비한다.
경기도는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취약계층 안전확인 강화, 한파쉼터 운영상황 등 점검, 농작물 냉해 및 가축 동사 방지 등 사전대비, 야외활동 자제, 부모님께 안부전화 하기 등의 한파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의 적극 홍보를 시, 군에 요청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주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에 따라 피해가 우려된다”며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은 물론 농축업 등 산업분야까지 세심하게 살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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