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일 이후 전입한 19~39세 청년 대상 70명 선정 지원

이슈앤/ 서울시 광진구가 관내 전입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광진살이 플랜B를 운영한다.
서울청년센터 광진이 주관하는 광진살이 플랜B는 새로운 지역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관계망 형성이 어려운 청년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문화 여가 활동‧광진구 명소 탐방 등 청년 커뮤니티 운영, 웰컴키트 제공, 청년 지원 제도‧정책 안내 등이다.
오는 10월까지 매달 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하며 짝수달마다 생필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 1월 1일 이후 광진구로 전입한 19세~39세 청년이라면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된 등·초본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02-450-70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새로운 지역의 일원이 되어 출발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광진살이 플랜B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