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강서구는 17일부터 18일까지 화곡역, 까치산역 일대에서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과 전세피해지원 사업 정보 등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리플릿에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요건 및 신청방법, 전세피해지원 사업, 신탁부동산 임대차 계약 시 주의할 점, HUG 안심전세앱 설치 안내, 안전한 임대차 계약을 위한 단계별 유의사항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리플릿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새소식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와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배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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