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호 시의원 “박민규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합동 의정보고회 성료”

이슈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제1선거구)이 22일 박민규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합동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보고회는 오후 2시와 4시,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5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송 의원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서부선 경전철 건설의 진행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봉천천 하천 복원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친환경 도시 공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만성적인 혼잡 문제가 지적된 5513번 버스 증차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성과를 발표하며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시 및 서울시 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한 점을 강조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송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합동 의정보고회에 대해 “관악구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슈앤 = 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