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하림은 30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부족해지는 혈액의 안정적 수금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 버스 1대를 지원받아 하림 본사에서 진행되며 본사를 시작으로 추후 정읍공장과 사육본부에서도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사원은 “회사 동료들과 함께 헌혈에 동참했는데 좋은 일을 함께하니 더욱 뜻깊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해를 전했다.
한편 헌혈과 함께 기부된 헌혈증서는 긴급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아동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상생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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