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양평문화재단은 <2025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햇빛 음악회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생활문화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동아리 공연팀들이 문화 소외 기관에 직접 찾아가 공연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4개 지원 기관이 늘어 총 6개의 기관이 사업에 참여한다.
지난 5월 7일, 8일에는 양평군 노인복지관, 은빛노인대학에서 올해 첫 무대를 열었다.

양평문화재단은 문화 소외 계층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삶의 질 향상, 재활 의지 고취에 이바지 한다는 목표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햇빛 음악회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화적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역할이 되길바란다"며 말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저작권자ⓒ 이슈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