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전북 메이커 페스티벌서 무료 푸드트럭 운영

민동숙 기자 / 2025-09-22 15:23:31
20일 1,000여 명 참가자 대상 닭고기 간식 무료 제공하며 미래 인재 응원

이슈앤/ 하림은 20일 2025 전북 메이커 페스티벌에 참여해 무료 푸드트럭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5 전북 메이커 페스티벌은 상상 더하기, 생각 나누기, 즐거움 키우기!라는 표어 아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 주최하고 주관한 행사다. 

체험 중심의 메이커 교육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고 유정기 전북도교육감 권한대행, 정성환 익산시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한 1,000여 명의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이 참여했다.

강진순 전북자치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원장은 "메이커교육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50여개의 발명과 메이커 관련 체험 부스를 모집하고 더욱 쉽고 재미있게 메이커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하림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익산시 선화로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과학교육원 내 놀이마당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닭고기로 만든 용가리치킨, 후라이드 순살치킨 등 맛있는 간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메이커 체험부스, 로봇 공연, 이동과학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던 학생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하림 푸드트럭 앞에서 잠시 쉬어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림 관계자는 "미래 과학 기술 인재들의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축하하며 이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뻤다"며 "하림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저작권자ⓒ 이슈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민동숙 기자

산업/경제, 사회/건강, 종료/힐링/스포츠, 행정/입법, 이슈앤 오늘, 이슈앤 TV 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