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전태일기념관은 24일 오후 1시, 전태일기념관에서 이승용 전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의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승용 홍보대사는 청년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현장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인물로 제8대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의원을 지내며 사회적 약자와 청년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도시디자인위원회, 공직자 윤리위원회,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학교급식협의회 등 다양한 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생활정책과 사회복지, 청소년 교육 분야 정책을 실현해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서울특별시당 청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청년의 정치 참여 확대와 청년정책 발굴에 앞장섰다.
특히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멘토 기초의원으로 참여해 청년 권익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기초정치의 모범 사례를 만든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전태일기념관은 이번 위촉을 통해 노동·인권·시민 참여의 가치를 청년세대와 함께 확산하기 위한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향후 홍보대사 모임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캠페인, 청년정책 연계 콘텐츠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순옥 전태일기념관 관장은 “전태일의 정신은 단지 과거의 외침이 아니라 오늘의 청년과 시민이 실천해야 할 가치”라며 “이승용 홍보대사가 청년 세대와 시민사회의 가교 역할을 하며 전태일 정신의 새로운 확산 주체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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