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NH농협캐피탈은 10일 자동차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최저 연 6.6%의 금리와 최대 1억 원의 한도를 제공하며 생활자금 마련뿐 아니라 기존 고금리 대출을 대환하려는 고객 수요까지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자동차담보대출은 담보 기반의 저금리 구조를 통해 중·저신용 고객들도 합리적이고 유리한 조건에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어 금융 소외계층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NH농협캐피탈 공식 앱이나 웹을 통해 본인 명의의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어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도 비대면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장종환 대표이사는 “이번 자동차담보대출 출시를 계기로 개인금융 전 라인업을 완성하고 디지털 혁신 비전을 본격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품 혁신과 고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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