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서울시 광진구는 25일부터 27일까지 2025 광진구민 알뜰도서 무료 교환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 광진구지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군자역 5번 출구 앞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기증 등으로 마련된 1,500여 권이 준비되어 있으며 1인당 최대 3권까지 교환 가능하다.
단 2017년 이후 출간된 도서로 오염, 훼손되지 않은 책이어야 하며 교과서·참고서·일반잡지·만화책은 교환 대상에서 제외다.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문고 광진구지부(457-5571) 또는 광진구청 평생교육과(450-7558)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들이 책을 고르고 나누며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새마을문고 광진구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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