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종로구가 종로에서 쑥쑥 크는 아이, 임신·출산·양육 지원 서비스 가이드북 제작을 완료해 온·오프라인에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정부, 서울시, 종로구에서 추진하는 양육과 관련된 각종 사업과 서비스가 총체적으로 담겨있다.
통 5개 분야 60종 사업별 복지 정보와 16개 시설·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수록되어 있으며 임신·출산부터 신생아, 영유아, 다자녀 등을 위한 지원책과 관내 가족시설 및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종로구는 동주민센터와 보건소에 실물 책자를 배부하고 구청 홈페이지에는 전자책 형태로 공개했다.
또한 QR코드를 스캔하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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