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IBK기업은행은 13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포괄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IBK-보증기관 간 상설 협의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범국가적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업은행은 384억 원을 특별출연해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관세 관련 어려움 해소, 수출 확대 및 수출처 다변화, 원자재 확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에게는 비용 경감을 위해 보증료 지원과 최대 1.3%p의 금리 감면을 지원한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방면으로 중소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앤 =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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