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NH농협캐피탈은 24일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에서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우리 쌀 소비를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등 양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쌀 소비 촉진 MOU를 통해 쌀 가공식품 판촉물 활용을 통한 운송업계 내 유통 확대, 화물차 기사 대상 아침밥 캠페인 추진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소속 운송업체 및 기사들에게 쌀 소비를 장려함으로써 실생활 중심의 캠페인 전개를 통한 실질적인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물차 차주 및 운송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금융상품과의 연계 가능성도 모색할 계획이다.
상용차 구입 및 운전자금 대출 등 실제 사업운영에 도움이 되는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업적 파트너십으로 추가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은 트럭·버스·특장차 리스, 운전자금 대출, 중고 상용차 매입자금, 할부금융 등 다양한 커머셜금융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운송업계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장종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새로운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쌀 소비 기반을 넓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금융과 농업의 연계를 넘어 다양한 산업 간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슈앤 = 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