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8월 1일부터 우체국쇼핑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통한 결제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전통시장 상인 매출 확대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은 전국 전통시장, 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우체국쇼핑은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업체 판로 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8월 4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선착순 300명에게 전통시장 상품 10%(최대 3,000원) 할인 쿠폰 제공 및 우체국쇼핑 전통시장관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결제금액 상위 구매자를 대상으로 우체국쇼핑 온라인 상품권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전통시장 업체의 판로를 확대하고 국민이 편리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우체국쇼핑 전통시장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슈앤 = 민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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