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경북 울진군은 시·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 추가 신청을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시각·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방송매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전용 TV를 보급하는 것이다.
1차 신청 및 접수 미달에 따라 전국적으로 약 6,500대가 무상 보급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시각·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 중 저소득층이며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수령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1688-4596)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추가 신청·접수를 통해 보급성을 높이고 시·청각 장애인들의 방송미디어에 대한 정보 격차 해소와 소외 없는 보편적 미디어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저작권자ⓒ 이슈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