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경남 한약사회, 산불 피해 지역 의약품 지원

전정웅 기자 / 2025-04-03 14:41:51
지원 의약품은 종합감기약, 해열진통제, 파스, 우황청심원 등 1천만 원 상당
대구광역시한약사회, 경상북도한약사회, 경상남도한약사회 소속 한약사 십시일반 마련
산불 피해 지역 의약품 지원 기념사진/사진제공=대한한약사회

이슈앤/ 대구광역시한약사회, 경상북도한약사회, 경상남도한약사회은 산불 피해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주민들과 지자체 산하, 유관기관 공무원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지원한 의약품은 종합감기약, 해열진통제, 파스, 우황청심원 등이며, 시가 1천만 원 상당으로 비용은 대구광역시한약사회, 경상북도한약사회, 경상남도한약사회 소속 한약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김도경 대한한약사회 수석부회장, 전지민 경상북도한약사회장, 박찬경 대구광역시한약사회장은 2일 산청군 보건의료원에 직접 방문하여 “몸과 마음이 어려운 상황에 놓이신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약사회가 지원한 의약품은 지자체 판단에 따라 주민,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필요한 곳에 적절히 배분될 예정이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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