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수원시립미술관은 참여형 교육 전시 <모두의 인쌩쌩쌩: 2부 도시와 아이>를 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존 만석전시관에서 어린이 관람 중심의 교육 전시 진행에서 전 연령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범위를 확장했다.
참여 작가는 김지은, 김참새 작가로 회화, 조각 등 총 20점을 전시한다.
김지은 작가는 <아파트 컬러-트렌드 vs 르 코르뷔지에>, <옆집 #1~4>, <재활용 수거일>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김참새 작가는 <Mask2>, <It’s all good>, <Girl1>를 선보인다.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이해를 돕기 위해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화~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어린이 기관 단체 대상 전시해설(사전 예약 필수), 화~토요일 오후 4시에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전시해설이 상시 운영된다.
별도로 마련된 전시연계 상시교육 공간에서는 도시 관찰 일지 활동지와 도시에 대한 경험, 생각, 아이디어를 공유해보는 도시의 하루 교육 활동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전시와 연계 교육에 관한 상세 정보와 참여 방법은 수원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도시와 관계 속에 존재하는 나를 인식하고 우리는 연결되어 있음을 공감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