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짓서울, 여행 플래너 서비스 시범 오픈

전정웅 기자 / 2025-02-24 14:34:46
서울 관광 정보 검색과 맞춤형 일정 추천까지 5개 언어로 제공
2025년 내 비짓서울 홈페이지 확장 및 어권 확대로 정식 오픈 예정
비짓서울 로고 및 어플리케이션 메인 화면/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이슈앤/ 서울관광재단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서울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짓서울 여행 플래너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고 밝혔다.

비짓서울 여행 플래너 서비스는 ‘명소·맛집·공연·쇼핑’ 등 비짓서울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 정보들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통합검색 기능부터 진행 중인 전시·공연·축제·행사, 사용자 맞춤형 일정 추천까지 서울 관광에 특화된 컨시어지 역할을 수행한다.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비짓서울 여행 플래너 서비스를 통해 서울을 접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2025년 내 운영 플랫폼을 앱에서 홈페이지까지 확장하고 러시아어, 말레이어를 추가 지원하여 어권을 7개까지 확대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화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이번 비짓서울 생성형 AI 챗봇 도입을 통해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일정 추천 등 관광에 특화된 개별 맞춤형 대화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서울을 찾는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 서울 여행의 모든 과정에서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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