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성북구는 오동근린공원 생태계류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명칭을 오동 물빛정원을 확정하고 16일 오동 물빛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동 물빛정원은 126m의 생태계류와 함께 벽천폭포, 이끼정원, 밀원정원, 자연관찰원, 반딧불이 조명 등 다양한 생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지난 2023년 1월에 사업 추진계획 수립, 2024년 5월 설계를 완료, 2024년 9월 공사 착공, 5월 24일 임시 개장한 바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태환경 보전과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동 물빛정원은 단순한 조경사업을 넘어 도시 속에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생태 회복의 상징”
[이슈앤 =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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