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경기도는 주거복지센터와 오는 16일 오후 3시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제9회 첫 주거지 마련 주거복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안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자입준비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임대주택 유형을 소개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 전세임대주택, 행복주택 등 세 가지 대표적인 임대주택 유형을 중심으로 실제 신청 방법과 절차를 영상 자료를 통해 알기 쉽게 안내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복잡한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신청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임대주택 입주 이후 생활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주거비 지원 제도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한다.
자립준비청년이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경우 표준임대보증금 전액을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과 도내 매입임대주택 신규 입주자에게 표준임대보증금의 50%를 융자 지원하는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제도를 소개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