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단지내 프리미엄 골프연습장 조성

문다정 기자 / 2025-08-05 13:50:18
실내 토탈 골프 트레이닝존으로 구성 날씨, 시간 구애 받지 않고 골프 훈련 가능
대우건설 김용현 상무(왼쪽)와 ㈜브로틴 강정한 이사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우건설

이슈앤/ 대우건설은 4일 (주)브로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요 단지에 투어펏을 포함한 프리미엄 골프연습장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프리미엄 골프장은 투어펏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퍼팅 그린과 실내 토탈 골프 트레이닝존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이 날씨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으며 단지별 특색에 맞게 시설이 적용된다.

입주민들은 실제 필드처럼 구현된 커스텀 퍼팅 그린 위에서 투어펏 그라운드가 정밀하게 시뮬레이션하는 퍼팅 라인을 따라 효과적인 훈련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경사와 라인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며 실전 퍼팅 감각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여기에 고정밀 센서 기반의 퍼팅 전용 시뮬레이터 투어펏 서클도 도입된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의 퍼팅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거리, 방향, 브레이킹 라인 등 퍼팅 성향을 수치화하고 정량적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김아림, 이정은, 윤이나 프로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코칭한 최종환 퍼터 전문코치의 훈련 콘텐츠와 패턴 테스트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어 아마추어부터 상급자까지 수준별 맞춤 훈련이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투어펏 도입은 입주민의 레저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프리미엄 커뮤니티 전략인 동시에, 향후 주요 단지 수주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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