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국립현대미술관의 <론 뮤익>이 50여 일만에 누적관람객 30만 명을 돌파했다.
입소문을 타고 다양한 기록을 갱신중이다.
특히 관람객 중 2030이 72%로 압도적으로 높지만 4050 또한 이례적으로 200%를 넘겨 최근 2년간 서울관에서 진행된 전시 중 4050 비율이 가장 높다.
외국인 관람객 수도 18,289명으로 미국, 유럽,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론 뮤익> 전시 개막 이후 국립현대미술관 신규 회원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약 10만 명의 신규 가입이 늘었다.
이는 전년대비 4.4배 급증한 결과이며 서울관 전시 관람객도 152% 증가했다.
SNS상에서도 "인생전시가", "미술은 잘 몰라도 흥미로운 전시였다" 등의 호평과 론 뮤익 감상팀 등이 공유되며 입소문을 퍼뜨리는 중이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회고전이다.
<론 뮤익>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오는 7월 13일까지 이어진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저작권자ⓒ 이슈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