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경기도 파주시는 27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소리천변에서 反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이 주최한 성매매 예방 및 근절 캠페인이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인권센터 '쉬고' 등 시민 40명이 참가했다.
공던지기 게임, 反성매매 및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희망을 담은 책갈피 제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클리어링 관계자는 “성매매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우리 스스로가 목소리를 내고 행동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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