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경기도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에서 도내 자립준비청년 대상 걷GO 찾GO 나를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 종료 이후 홀로서기에 나선 청년들의 현실을 고려해 마련했으며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주관으로 다양한 정서회복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올레길을 걸으며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고 문화·예술 체험 등을 통해 자신감 향상과 미래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다진다.
또한 서로의 경험과 추억을 공유하면서 사회적 소속감을 회복하고 또래 간 격려와 응원을 통해 고립감 및 외로움을 해소하며 서로를 지지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한다.
권문주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정서적 지지체계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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