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KOTE 갤러리는 로사.C 최미진 작가의 13번째 개인전 로사.C의 감정일기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송봉희 사회자의 진행으로 작가 소개 및 인사말, 내빈 축사, 전시 오픈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최미진 작가는 "이번 전시가 성사될 수 있도록 초대해 주신 KOTE 안주영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갤러리의 따뜻한 제안으로 더 많은 분들께 제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박정선 작가는 "최미진 작가의 작품은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소중한 감정들을 다시 발견하게 해준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위로와 힐링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오픈 선언에서는 참석자들이 "로사씨 홧팅 홧팅 홧팅"을 외치며 와인 건배를 하는 특별한 순간을 연출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오프닝 행사 1부 종료 후에는 작가 도슨트 투어와 굿즈 작품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는 2부 행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자유 관람과 함께 다과를 나누며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전시는 20일까지 진행되며 갤러리 운영시간 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슈앤 = 문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