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관내 공립 작은도서관 6곳을 지원해 9월 독서의 달 ’도서관과 함께‘ 프로그램을 오는 3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프로그램은 9월 독서의 달과 추석을 맞이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서관을 가까이하고, 추석 문화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공립 작은도서관 6곳은 ▲응암1동 문화의집 작은도서관 ▲응암1동 포수마을 만화도서관 ▲응암2동 매바위 북카페 ▲갈현1동 고리마루 작은도서관 ▲갈현2동 효경골 작은도서관 ▲역촌동 누리 작은도서관이다.
프로그램은 추석에 관한 그림책을 함께 읽거나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만들기 시간으로 ▲응암1동 문화의집 작은도서관에서 ’나무등 만들기‘ ▲응암1동 포수마을 만화도서관에서 ’나만의 병풍 만화 그리기‘ ▲응암2동 매바위 북카페에서 ’송편비누 만들기‘가 진행된다.
갈현1동 고리마루 작은도서관, 갈현2동 효경골 작은도서관, 역촌동 누리 작은도서관에서는 그림책을 읽고 어린이들이 촉감으로 명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말랑말랑 다과상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관내 공립 작은도서관에 따라 운영 일자와 진행 프로그램이 다르니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02-389-7635)에 전화 문의 또는 공립 작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앤 배정순 기자 js595419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