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서울 예술관광 얼라이언스 83개사 선발

전정웅 기자 / 2025-06-16 12:20:52
공연‧전시‧관광‧유관 기관 총 4개 분과 구성, 오는 7월 9일 발대식

이슈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예술관광 얼라이언스(Seoul Arts Tourism Alliance, SATA)를 신설하여 국내 최대 규모 예술관광 민관협의체로 7월 공식 출범한다.

회원사들과 함께 고부가가치 예술관광 신규 시장을 함께 개척하고, 서울 시정인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 달성에 한발 더 다가서겠다는 포부다.

지난 5월 14일 재단 홈페이지 등 공개 모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를 진행, 1차 서류심사와 2차 외부 전문가 평가 회의를 통해 총 4개 분과 83개사를 신규 선발해 오는 7월 9일 서울 예술관광 얼라이언스 발대식 개최이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예술관광은 포스트 한류를 대비하기 위한 미래 먹거리다. 3천만 관광객을 매료시킬 수 있는 신규 관광자원으로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하며, “예술관광 얼라이언스와 긴밀한 민관 협업을 통해 예술관광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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