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김소혁 호남 거주 청년이 TV조선 정치 홍보 광고 영상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 찬조 연설자로 출연해 ‘호남 추락 책임론’을 제기했다.
김소혁은 “지방자치단체 실시 30년 동안 광주의 자랑인 저항과 역동은 사라지고 재정자립도 최하위인 재난지원금 살포에 앞장선다는 비난받는 처량한 신세로 전락했다”고 개탄했다.
그는 “지난 30년간 우리 지역을 책임진 정당과 세력이 누구인지 너무도 잘 안다”며 “시장, 구의원, 시의원, 국회의원도 압도적으로 민주당이었는데, 아무런 견제도 받지 않는 압도적인 권력 위임 결과 호남만 추락했다면 그것이 과연 누구 책임인지”를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가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는 동안 김문수 후보는 국가를 제대로 운전하기 위해 단련해 왔고, 전체주의를 막아 낼 유일한 사람”이라고 지지를 촉구했다.
김소혁 청년은 “권력 앞에서도 당당했고, 이념 앞에 타협하지 않았으며, 자유를 지키기 위해 좌우 양단 기득권과 맞서서 국민의 권리를 위해 권력에 맞섰다”고 김문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23일 2차 대통령 출마 후보 토론회를 마친 직후 방영된 TV조선 국민의힘 정치 홍보 광고 찬조 연설자로 등장한 김소혁 청년은 이같은 주장을 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슈앤 = 전정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