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금천구의회는 27일 대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금천G밸리 지속가능경영 연구회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천구 중소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 및 대응 전략을 연구하기 위한 이번 연구회는 고성미 대표의원을 포함 도병두, 전재동 구의원 총 3명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금천구 내 중소기업의 ESG 도입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도입 과정에서의 장애 요인과 과제를 도출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ESG 도입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 정책 제안과 실행 방안을 제시해 금천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인식 의장은 "지역 기업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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